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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첫날...점심시간 모습은? / YTN

2019-07-03 24 Dailymotion

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늘부터 사흘 동안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학교 운영에 미치는 영향도 큽니다. <br /> <br />특히, 급식과 방과 후 교실은 어떻게 운영될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학교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김대근 기자! <br /> <br />이제 점심시간인데, 오늘 학생들 식사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 초등학교 역시 이번 파업의 영향을 받는 곳입니다. <br /> <br />급식 조리원 7명 가운데 5명이 파업에 참여하면서 급식이 중단됐는데요. <br /> <br />대신 학교에서 시·도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대체 급식을 준비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메뉴는 소보로빵과 약밥, 두유와 과일입니다. <br /> <br />학교 측은 일주일 전부터 영양을 고려해 식단을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이들은 교실에서 음식을 배분받았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은 급식실이 아닌 교실에서 식사를 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[애커] <br />이렇게 오늘부터 급식이 중단되는데, 학부모들 반응은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등굣길에 아이들을 데려다주는 학부모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사흘 동안 급식이 중단되면서 학부모들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간식이나 도시락을 준비한 경우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저희가 만난 학부모들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정준호 / 초등학생 학부모 : 일단 크는 아이라 밥을 먹어야 할 것 같아서 엄마가 아침부터 일어나서 도시락을 쌌어요.] <br /> <br />[임은영 / 초등학생 학부모 : 출근길이 조금 문제가 있기는 하죠. 그래도 애들 생각해서 도시락 준비를 해야 하니까 하긴 했는데 빨리 합의가 돼서 제대로 된 정상화된 급식이 계속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.] <br /> <br />학부모들은 바쁜 가운데 점심을 준비하기가 힘들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고, 비정규직과 교육 당국 간 합의가 잘 이뤄져서 학교가 정상화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급식뿐 아니라 돌봄교실도 이번 파업의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요. 그곳은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돌봄교실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돌봄교실도 이번 파업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요. <br /> <br />이 학교 역시 돌봄 교사 3명 가운데 2명이 파업에 동참합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지난주부터 파업에 대비해 교직원들의 자원을 받았는데요. <br /> <br />자원한 교직원들이 파업 기간, 돌봄 교실에 대체 투입됩니다. <br /> <br />일단 학교 측은 파업 기간인 사흘 동안 급식과 돌봄교실 대응책을 마련해둔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현재 대응은 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70311563696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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