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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보사 투약 환자, 2차 소송 제기 / YTN

2019-07-04 10 Dailymotion

■ 진행 : 박석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엄태섭 / 변호사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인보사 투약 환자들이 코오롱생명과학 등을 상대로 2차 소장을 접수했습니다. 앞서 보신 것처럼 코오롱 생명과학은 사과의 뜻을 밝히는 한편 식약처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해 앞으로도 파장이 계속될 전망입니다. 오늘 퀵터뷰에서는 피해 환자 측 소송대리인인 엄태섭 변호사와 전화로 연결해 관련 얘기 나눠보겠습니다. 변호사님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십니까? 엄태섭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인보사 투약환자들 소장이 접수됐다고 하던데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환자들이 소송에 참여하고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1차 때 244명의 환자분들께서 원고로 참여를 하셨고 지난 6월 한 달간 523명 환자분들께서 원고로 참여할 의사를 밝히면서 위임장을 제출해 주셨습니다. 그래서 현재까지 총 767명 인보사 피해 환자분들께서 코오롱생명과학과 그리고 코오롱티슈진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진행 중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총 767명의 환자분들이 지금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요. 인보사가 세계 최초 골관절염 유전자 세포 치료제로 알려졌고 또 한 번 치료를 받는 데 600만 원에서 700만 원입니다. 비용도 비싸고요. 이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환자들이 투약을 받아왔는데 지금 이 환자들이 느끼는 분노는 비용에서 오는 분노일까요? 아니면 이런 세포에 대한 성분이 변해서였을까요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환자분들은 대부분 중등도 이상의 무릎 골관절염을 앓고 있는 고령자분들입니다. 따라서 검증되지 않은 세포가 신체 주입되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극도의 두려움과 그리고 불안감에 엄청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고요. 더구나 코오롱이 개발과정 및 허가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했던 연골 재생효과를 사실 어느 정도는 기대를 하면서 비싼 비용을 지불했는데 이게 허가도 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재생효과는 전혀 없었습니다. 이 점도 환자들이 배신감을 느끼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아무래도 불안함이 더욱더 컸을 것 같은데. 오늘 코오롱생명과학 기자간담회 하면서 전국의 거점병원 지정하고 안심센터 운영하겠다. 이런 내용을 대책으로 내놨는데 적절한 대응책이라고 보십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실제 앞으로 15년간 환자 추적관찰 과정 중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70417515633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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