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터넷을 달군 소식, 종류 가리지 않고 다~모았습니다. 내맘대로 TOP3! <br /> <br />오늘은 버티는 자 TOP3 모아봤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3위는, 버티고 있는 국회의원들입니다. <br /> <br />국회 패스트트랙 처리 과정에서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을 감금한 혐의로 경찰 소환을 받은 자유한국당 의원들, 오늘까지로 예정된 경찰 출석에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엄용수, 여상규, 정갑윤, 이양수 의원인데요. <br /> <br />두 달만 버티면 된다?는 분석은 바로 회기 중 불체포특권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6월 임시국회는 이달 19일에 끝나고요, 또 9월부터는 정기국회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8월 임시국회가 열릴지 안 열릴지는 모르겠습니다만, 일단 7월 20일부터 9월 1일까지는 국회가 열리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자유한국당은 경찰이 표적소환을 하고 있다,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버티는자 2위! 서울대생들입니다. <br /> <br />교수의 연구실을 점거한 건데요, 이유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바로 해당 교수가 제자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. 지금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직위 해제됐고, 강의에서도 배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학생들은 대학이 파면 결정을 내릴 때까지 점거를 이어간다는 방침인데요. <br /> <br />같은 과 교수들은 학생들의 행동을 "용납할 수 없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교수들은 "징계 절차가 진행 중인데도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교수 연구실을 점거하는 것은 반지성적인 행동"이라고 비판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 기사에 달린 누리꾼들의 조언은요, '성추행'과, '연구실 점거' 중에 무엇이 반지성적인 행동인지를 따져보라는 것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버티는 자 1위는, 필리핀 '사치의 여왕' 이멜다가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필리핀의 독재자였던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부인인데요, 식중독 환자들이 줄줄이 실려가는데도 구순잔치를 그대로 진행해서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. 영상 보시죠. <br /> <br />이멜다는 낭비벽이 심하다는 소문에 걸맞게, 구순 잔치도 성대하게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꽃다발도 넘쳐서 성벽처럼 쌓여있네요. <br /> <br />문제는 식중독 환자들입니다. <br /> <br />무려 261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서 병원으로 줄줄이 후송된 건데요, 그러거나 말거나, 연예인들은 공연을 이어갔고, 이멜다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자리를 지켰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요, 일반 하객들만 식중독에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VIP 손님에게는 다른 식사가 제공됐던 겁니다. <br /> <br />마르코스 일가가 부정 축재한 규모는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70419475274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