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각 4일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푸틴 대통령은 로마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교황청으로 달려가 프란치스코 교황을 예방하고, 약 1시간에 걸쳐 양자 간의 현안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'지각 대장'으로 악명 높은 푸틴은 이번에도 예정보다 1시간 늦게 교황청에 도착하면서 회담도 늦게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교황청은 회담 후 성명에서 "국제적 현안과 러시아 가톨릭 신자들의 삶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프란치스코 교황과 푸틴이 교황청에서 만난 것은 2013년 11월, 2015년 6월에 이어 이번이 3번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70503321606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