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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수영대회 선수촌 오픈...북한 참가 여부 주목 / YTN

2019-07-05 7 Dailymotion

오는 12일 제18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을 앞두고 선수촌이 문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입장권은 판매 목표의 80% 이상이 팔려나갔는데요, <br /> <br />북한 선수단의 참가 여부가 초미의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래된 아파트터에 산뜻한 새집이 들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수영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임원들이 묵을 숙소입니다. <br /> <br />[최종삼 / 세계수영대회 선수촌장 : 2019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개촌을 선언합니다!] <br /> <br />6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선수촌에는 갖가지 편의시설과 의료센터 등이 갖춰졌습니다. <br /> <br />수영연맹 회원 209개 나라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인 194개 나라에서 오는 만큼 음식도 맞춤형으로 준비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용섭/ 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장 : 숙소부터 음식, 훈련, 휴식 공간, 문화 시설에 이르기까지 단연코 우리 광주 세계수영대회 선수촌이 최고라고 이렇게 자부하는데, 동의하십니까?] <br /> <br />입장권 사전 구매도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벌써 대회 전 판매 목표의 80%를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[양동호 / 광주광역시의사회장 : 우리 3천5백여 의사협회 회원들도 십시일반 같이 힘을 보태자고 해서 입장권을 구매하게 됐습니다. 아무쪼록 이 대회가 역사에 길이 남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길 바랍니다.] <br /> <br />자원봉사자들도 대회 성공에 힘을 보탤 것을 다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광주 세계수영대회 주제는 '평화의 물결 속으로!', <br /> <br />북한 선수단의 참가를 염원하는 한마음대회가 열리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제 초미의 관심사는 북한 선수단의 참가 여부입니다. 조직위원회는 엔트리 마감 시한은 넘겼지만, 평화의 물결이 넘실대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개막 때까지 북한 선수단을 기다리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범환[kimb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70523350362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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