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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서부 강진 후 1분마다 여진...주민들 거리서 밤새 / YTN

2019-07-07 33 Dailymotion

현지시간 5일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지크레스트 인근에 규모 7.1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6일 새벽까지 거의 1분에 한 번꼴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고 미 CNN 방송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독립기념일인 지난 4일 오전 리지크레스트에서 북동쪽 모하비 사막 방향인 셜즈밸리에서 규모 6.4의 강진이 일어난 이후부터 따지면 6일 새벽까지 1,400번이 넘는 여진이 발생한 것으로 미 지질조사국은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부분 규모 2-3의 작은 지진이지만 일부는 규모 5가 넘는 여진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공포에 휩싸인 많은 주민들이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거리에서 밤을 새웠습니다. <br /> <br />1999년 모하비 사막에서 일어난 규모 7.1의 강진과 같은 강도의 지진이 20년 만에 발생하면서 재앙을 부를 대형 지진이 닥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의 지질학자 루시 존스는 "지난 4일과 5일 일어난 두 지진은 연관돼 있으며, 매우 활동적인 지각 시스템의 일부인 것으로 보인다"면서 "첫 지진의 진앙인 셜즈밸리 인근에서 규모 7 안팎의 지진이 한 번 더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"고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규모 7.1 이상의 지진이 일어날 확률은 20분의 1 정도"라고 추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CNN 방송 기상예보관 브랜던 밀러는 5일 지진이 4일 지진보다 에너지를 분출한 위력 면에서 11배나 더 강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70701525803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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