월북한 최덕신 전 외무부 장관의 차남 최인국 씨가 북한에 영주하기 위해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대남 선전매체가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민족끼리는 최 씨가 북한에 영주하기 위해 어제 평양에 도착했고,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부모의 유지대로 조국통일 위업 실현에 여생을 바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덕신은 국군 제1군단장에 이어 박정희 정권에서 외무장관과 서독 주재 대사를 지냈지만, 1976년 아내 류미영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한 뒤 부부가 북한으로 영구 이주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일부는 최 씨가 방북 신청을 하지 않았다며 관계기관이 최 씨의 방북 경과와 가족 동행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70722034435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