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나연수 앵커, 박석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영수 정치부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밤늦게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. 김진태 위원의 추가 발언까지 들어봤는데요. 현장에 김영수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. 김영수 기자와 함께 지금까지 상황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지금 재보충질의 세 번째 위원까지 진행이 됐고 나머지 위원들도 전부 다 재보충 질의 하겠다고 신청한 거죠. 오늘 오전부터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데 이전에 쟁점들도 여러 가지 나왔었고요. 좀 전체적으로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단 재보충질의가 시작됐고 아마 자정 전후로 끝날 것 같은데요. 오늘 윤석열이라는 이름만큼이나 많이 나온 게 윤우진 그리고 윤대진, 양정철, 황교안 이렇게 네 사람의 이름이 가장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.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관련해서 야당에서 질의를 굉장히 많이 했죠. 사건에 개입한 거 아니냐. 무마하는 데 도움을 준 거 아니냐, 그리고 변호사를 소개해 준 것 아니냐, 이런 의혹들을 많이 제기했는데요. <br /> <br />아직까지 밝혀진 건 없고요. 그리고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을 만난 게 이미 정치적인 중립을 지킬 수 없는 것 아니냐는 얘기까지 했었습니다. 민주당에서는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 당시에 외압을 얘기하면서 황교안 대표를 다시 소환했고요. 일단 인사청문회가 지금 막바지인데 이렇다 할 완벽히 소명된 건 없고 의혹에 머무는 수준이고요. 조금 더 지켜봐야 되겠지만 말끔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앞서 얘기한 것처럼 윤석열 후보자만큼이나 이름이 많이 나온 게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인데 그와 관련해서도 증인 채택이 됐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후 들어서 증인이 출석했습니다. 원래 5명을 채택했는데 2명이 나왔습니다. 현직 경찰 2명이 나왔고 그중에 당시 수사팀장입니다.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관련 수사를 담당했던 팀장입니다. 현재도 현직에 있는 경찰입니다. 그래서 여야 위원들이 질의를 이어갔는데요. <br /> <br />당시 수사팀장은 장우성 현재 성북경찰서장인데 압수수색 영장이 검찰 단계에서 6번이 총 기각이 됐다. 그리고 구속영장도 한 번 기각됐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. 그래서 수긍이 당시 검찰 조사가 수긍이 안 갔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70822480053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