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김정아 앵커 <br />■ 출연 : 오세목 / 자율형사립고 공동체연합 대표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동안 자사고 학부모들과 자사고 측은 서울시교육청에 자사고 탈락은 있어서는 안 된다, 이런 입장을 꾸준히 밝혀왔습니다. 전 중동고의 교장을 역임하셨고 지금은 자율형 사립고 공동체연합의 대표이신 오세목 전 교장 전화로 연결해서 입장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십니까. <br /> <br /> <br />선생님, 일단 중동고는 이번 평가에서는 기준 점수의 70점을 넘었습니다. 일단 중동고 입장에서는 다행입니다만 전체적으로 지금 서울시교육청의 평가 어떻게 보십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본래 평가가 시작될 경우 평가를 통해서 자사고를 폐지하겠다라는 방향을 교육 당국이 내비쳤기 때문에 저희들은 지난 연말에 이 평가 계획이 발표되었을 때 이 평가 기준에 문제가 있다, 이건 타당성과 신뢰성을 상실한 반교육적이고 초법적인 부당한 평가로 이 평가 계획에 대해서 전면 재검토를 수차 요구한 바 있습니다.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가를 강행해서 결국은 앞서 말씀이 있었습니다만 5년 전의 결과와 다름이 없는데 5년 전에도 조희연 교육감이 등장해서 다 끝났던 평가를 지표를 고쳐서 짜맞추기식 평가로 다시 재평가해서 6개 학교를 지정취소했었던 거고 이걸 대법원의 판결로 무력화됐던 걸로 가져왔는데 이런 5년 전의 재판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교장선생님, 지금 반교육적이고 초법적인 조치다 이런 얘기를 해 주셨거든요. 지금 평가 지표가 불리하게 구성됐다, 그동안 반발을 해 오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문제라고 보시는 겁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우선 5년 단위 평가라는 건 과거 5년을 평가하는 건데 그렇다고 하면 지난번 평가가 끝난 뒤에 이번의 평가는 어떤어떤 자사고에 대한 책무성을 강화한다든지 자사고가 이런이런 방향으로 학교 운영을 해 주었으면 하는 사전 예고가 전혀 없었던 작위적이고 인위적인 평가가 거기 많이 설정되었다. <br /> <br /> <br />5년 전 평가에서 문제가 있었다면 바꿔라라는 사전 예고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이 전혀 없었던 판단이다 이런 말씀이신 거죠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또 자율형 사립고의 운영 취지 또 지정 목적 이런 것하고 무관한 기준을 요구한다든지 또 평가기준의 일관성, 공정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70911130665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