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가대표 전임제 감독 기간에 프로팀 이직을 시도해 자격정지 1년 징계를 받은 김호철 전 감독이 대한체육회 재심에서 3개월로 감경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김호철 감독에 대한 재심을 심의한 결과 자격정지 기간을 1년에서 3개월로 낮췄습니다. <br /> <br />스포츠공정위원회는 김호철 감독이 국가대표 선수와 감독으로 한국 배구에 기여한 점을 고려해 징계 수위를 덜어 줬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재심 결과에 대해 김호철 감독은 YTN과 통화에서 안타깝지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고, 대한배구협회도 수용 의사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3월 남자대표팀 전임 감독에 선임된 김 전 감독은 지난 4월, 배구협회와 상의하지 않고 OK저축은행 감독으로 이직을 시도한 사실이 드러나 1년 자격정지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김재형 [jhkim03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070921101619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