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일본이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이유로 제시한 부적절한 사안과 관련해 일본 측에 설명을 요구했지만, 아직 설명이 제공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강 장관은 어제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얘기한 부적절한 사안이 무엇이냐는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 장관은 지금까지 일본이 증거 제시 없이 문제가 있다는 발언을 하는 것에 항의를 했고, 증거를 제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과거사는 과거사대로 풀되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실질적으로 협력하는 '투 트랙'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일본이 이에 응하지 않아 어려운 상황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71000424872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