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10일) 오전 8시 50분쯤 경북 구미시 공단동 구미 국가산업 1단지에 있는 화학 업체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주변 공장 직원과 주민 등 26명이 가스 흡입 등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8시 58분 밸브를 차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미시와 구미 화학 재난 합동 방재센터는 염소가스 제조 과정에 굴뚝 오작동으로 염소가스가 새어 나온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윤재 [lyj1025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71014082799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