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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종이 사신 접견하고 철종 부마 뽑았던 경복궁 흥복전 복원 공개 / YTN

2019-07-10 0 Dailymotion

일제 강점기 때 철거됐던 경복궁 전각 흥복전이 복원 공사를 마무리하고 모습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지난 2015년 시작해 최근 복원 공사를 마친 흥복전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1867년 지어진 흥복전은 철종의 부마, 박영효를 간택한 장소였으며 고종이 외국 사신을 접견하는 곳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흥복전은 화재를 겪은 창덕궁 복구공사를 위한 자재를 구하는 과정에서 1917년 철거됐고 이후 일본식 정원으로 바뀌었습니다. <br /> <br />궁능유적본부는 원형을 살려 복원했지만 현대식 화장실과 냉난방 시설, 빔프로젝트 등도 설치했다면서 흥복전이 앞으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흥복전의 단청은 관련 규정이 완성되는 2022년 이후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현판은 고궁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던 기존 현판이 쓰입니다. <br /> <br />건물 외관은 경복궁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볼 수 있지만 내부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공개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19071016004743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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