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국 시도 교육감협의회의 정기총회 회의장에서 학교 비정규직연대회의 노동자들의 기습 농성으로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학교 비정규직연대는 오늘 오후 시도 교육감협의회 총회가 열리는 인천 송도의 한 호텔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실한 교섭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또 교육감들을 만나 기본급 인상 등 자신들의 요구안을 전달할 예정이었지만 주최 측이 출입구를 막아 실랑이가 빚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이어 가까스로 총회장 앞에 몰려가 시도 교육감 면담을 요청하면서 회의가 지연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도 교육감들은 오늘 회의에서 공무원과 차별을 줄여달라는 학교 비정규직의 진정에 대한 공동대응 방식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71118082650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