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남미 순방에 나선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이 경유지인 미국 뉴욕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차이잉원 총통은 뉴욕에서 현지 타이완 교민과 수교국의 유엔 주재 대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차이잉원 총통이 뉴욕 숙소에 도착하자 타이완 관계자들과 교민들이 청천백일기와 미국 성조기를 흔들며 맞이했으며, 숙소 밖에서는 타이완의 독립을 지지 또는 반대하는 시민들이 별도로 모여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타이완은 중국의 반대 속에 중남미 카리브해와 태평양 지역 등에 있는 17개의 나라와 외교관계를 맺고 있으며, 차이잉원 총통은 이번에 아이티를 비롯한 카리브해 지역 4개국을 순방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71211572523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