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른미래당 주대환 혁신위원장이 혁신위 내부 의결 과정에 불만을 토로하며 급작스럽게 직에서 물러난 가운데 당 지도부는 향후 방향에 대해 이견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손학규 대표는 젊은 혁신위원들이 기존 당내 갈등을 재연했다고 불만을 내비치면서 신임 위원장 선임이나 혁신안건 상정 문제는 추가 검토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오신환 원내대표는 혁신위가 스스로 내린 결정에 위원장이 불복하는 모양새가 돼 유감이라면서 혁신위가 좌초되는 일은 상상해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주대환 혁신위원장은 혁신위 활동 과정에서 당내 계파 갈등이 그대로 나타나고, 당을 깨려는 검은 세력이 혁신 위원들을 조종한다며 직에서 스스로 물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김주영 [kimjy081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71211234174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