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보사 케이주 허가 취소 사태에 대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일제히 비판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은 인보사 허가가 난 시점은 전 식약처장이 퇴임하는 날이었고 처장 교체 시기에 신약 허가가 나온 것은 의구심이 든다며 자체 조사와 검찰 조사를 통해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도 인보사 사태가 시기적으로 미묘하다면서 이번 사태가 정부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데 크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평화당 장정숙 의원은 식약처가 모든 비난의 화살을 코오롱생명과학으로 돌리고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이의경 식약처장이 교수 시절 인보사에 대해 경제성 평가를 진행했다면서 사태를 수습할 책임자로 부족하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이 처장은 해당 연구는 기업의 이해관계나 내용이 개입될 여지가 없다면서 어떠한 문제가 생기면 사퇴하겠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영수 [yskim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71222343167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