멕시코만에서 발달한 올해 첫 허리케인급 폭풍 '배리'가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주에 상륙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립허리케인센터는 열대성 폭풍 '배리'는 현지 시각 13일 오전 11시 기준 최대풍속 시속 120㎞를 기록하면서 1등급 허리케인급으로 발달했다가, 해안에 상륙하면서 다시 열대성 폭풍으로 위력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베리가 상륙한 지역은 멕시코만 해안지역 인트라코스탈 시티로, 루이지애나 최대도시 뉴올리언스에서는 서쪽으로 265km 떨어진 곳입니다. <br /> <br />허리케인센터는 "열대성 폭풍으로 약화하기는 했지만, 여전히 엄청난 강우와 강풍을 동반하고 있다"면서 "멕시코만 해안지대에 폭넓게 영향을 줄 것"이라고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71402284345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