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입차 시장에서 독일차가 주춤하는 사이 하이브리드차를 앞세워 한국 공략에 나선 일본차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도요타는 지난해 국내서 1조2천억 원의 매출을 올려 3년 만에 외형이 2배로 급성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한국토요타자동차의 2018년 3월부터 일년간 매출액은 1조천976억 원으로 전년보다 14.2% 증가하며 2년 연속 1조 원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영업이익은 2018 회계연도에 683억 원으로 전년보다 12.2% 증가했고, 영업이익률 5.7%를 기록해 수입차 시장 매출 1위인 벤츠의 영업이익률 3.4%를 크게 앞질렀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차는 주력 모델이 하이브리드차여서 최근 국내에서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배출가스 조작과 차량 화재로 아우디폭스바겐과 BMW 차량이 신뢰를 잃었기 떄문입니다. <br /> <br />일본차의 판매 성장세는 올해 들어서도 이어져 상반기 일본차의 수입차 시장 점유율은 21.5%로 2010년 이후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071422512608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