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공동으로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당은 북한 목선 삼척항 입항 사건과 해군 2함대의 허위 자수사건 등 최근 잇따른 군의 경계 실패와 기강 해이 등에 정 장관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국무위원 해임건의안은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 때부터 24시간부터 72시간 이내에 표결해야 하며, 재적 의원 과반이 찬성하면 본회의를 통과합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오는 18·19일 이틀간 본회의를 열어 해임결의안을 표결하자고 하지만, 민주당은 이에 반대하면서 의사일정이 확정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71515162475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