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공화당이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천막을 열흘 만에 자진 철거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원과 지지자 등을 중심으로 밤샘 집회를 이어가던 우리공화당 측은 서울시의 행정대집행이 시작되기 직전인 오늘 새벽 5시쯤 천막 4동을 자진 철거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공화당 측은 "광화문 광장에 있던 천막당사 4동을 스스로 치워, 박원순 서울시장의 행정대집행을 무력화시켰다"며 "조만간 다시 광화문광장에 천막 8동을 설치할 것"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진 철거 직후 우리공화당은 부근 세종문화회관 앞 인도에 천막을 다시 설치했다가 모두 철거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 관계자는 "우리공화당 천막 자진철거는 불법 행위를 스스로 인정한 것"이라며 "당분간 광화문 광장을 순찰하고 추가 설치를 경계할 예정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71608005208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