취업시험을 준비하는 청년층이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지난 2006년 이후 올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통계청의 '2019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'를 보면 15살에서 29살 사이 청년층 가운데 당장 구직활동은 하지 않더라도 취업을 위한 시험을 준비하는 경우가 71만 4천 명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청년층의 전체 비경제활동인구 468만 3천 명에서 15.3%를 차지하는 것으로,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규모입니다. <br /> <br />최종학교를 졸업하고 첫 취업까지 걸리는 기간은 평균 10.8개월로 집계돼, 1년 전보다 0.1개월 길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첫 직장에서 받는 임금은 150만∼200만 원이 34.1%로 가장 많았고, 그 다음으로 100만∼150만 원이 27.7%였습니다. <br /> <br />김평정[pyung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071614114495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