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의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에 대해 야당은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법무부 장관 임명으로 이어진다는 말이 있는데 결국 야당을 궤멸시키겠다는 기조의 유지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인사청문회를 왜 하느냐는 생각이 많이 든다면서 국회와 국민의 이야기를 듣지 않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준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검찰총장은 인사청문회에서 국민 앞에 대놓고 거짓말을 하고, 대통령은 국회를 무시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면서 문 대통령은 역대 최악의 '불통 대통령'을 예약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문 대통령이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을 강행한 장관급 인사가 현재까지 16명으로 신기록 수립은 시간 문제라며 인사청문회 제도를 무력화시킨 독선의 상징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[woo7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71616233941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