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기를 맞아 최근 집중 호우가 내린 인도 서부 뭄바이에서 4층 건물이 무너져 최소 1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매몰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각 16일 오전 뭄바이의 동리 지역에서 4층짜리 낡은 건물이 갑자기 무너졌습니다. <br /> <br />인도 재난 당국은 이 사고로 10명이 숨지고 40∼50명이 잔해에 깔렸으며 구조팀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 주민은 "이 건물은 90∼100년가량 됐다"며 "7∼8가구가 살고 있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국은 최근 내린 폭우로 지반이 약해져 건물이 붕괴했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71702121113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