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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내 몸은 내가 지킨다” 호신술 배우고 호신용품 찾는 여성들

2019-07-17 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이런 정책만으로는 여전히 불안한 여성들이 많습니다. <br> <br>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호신술이나 호신용품에 관심이 몰립니다. <br> <br>염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[현장음] <br>쨉! (어이) 발 바꿔 (발 바꿔) 쨉 (어이) <br> <br>주먹을 날리고 발차기를 하는 여성들. <br> <br>퇴근 후 호신술을 배우는 직장인들입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셋! (어이, 어이, 어이) <br><br>[최수옥/서울 마포구] <br>요즘에 여자를 노리는 범죄들이 너무 많이 증가하고 있고, 여자들 스스로 방어해야 되는게 필요하기도 해서… <br><br>공격을 받았을 때 어떻게 방어할지 알아봤습니다. <br><br>먼저 뒤로 물러난 뒤 상대방의 손을 막습니다. <br> <br>상대방이 잡아당기면 일단은 그 방향으로 따라간 다음 상대방의 눈을 공격하고 손목을 내리친 뒤 밀쳐냅니다. <br><br>[배민훈/국제셀프디펜스안전협회 대표] <br>"여성 분들이 작년에 비해서 좀 많이 찾아와요, 두 배 정도 더 늘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." <br><br>호신용품 구매도 늘고 있습니다. <br> <br>얼굴에 뿌리면 눈을 뜨지 못하는 스프레이와 근육에 물리적 충격을 주는 전기충격기, 고리를 당기면 시끄러운 경보음을 내는 장치 등이 주로 팔립니다. <br> <br>[장성철/호신용품 업체 대표] <br>"여성들의 구매가 예년에 비해서 한 30퍼센트 정도 늘었고요. 불안한 심리 때문에 많이들 구매하고 있습니다." <br> <br>갑자기 다가오는 위협, 예방과 준비가 최선의 방어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염정원입니다. <br> <br>garden9335@donga.com <br> <br>영상취재:이철 <br>영상편집:김민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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