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의 최정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키움은 닷새 만에 두산을 끌어내리고 2위 자리에 복귀했습니다. <br /> <br />프로야구 소식, 김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SK 최정이 두 경기 연속 홈런 아치를 그렸습니다. <br /> <br />최정은 3회 말 원아웃 주자 3루에서 5대 2로 달아나는 시즌 22호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2위 그룹을 두 개 차로 따돌렸습니다. <br /> <br />개인 통산 328호이자 심정수와 어깨를 나란히 한 역대 공동 6위의 기록입니다. <br /> <br />4연승을 거둔 SK는 2위와 격차를 7경기 반으로 벌리면서 독주 체제를 굳혔습니다. <br /> <br />키움의 제리 샌즈는 삼성전에서 시즌 20호 홈런을 터뜨려 SK 로맥과 함께 이 부문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4회까지 매회 점수를 뽑은 키움은 삼성을 10대 6으로 누르고 홈 5연승을 달려 5일 만에 두산을 끌어내리고 2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. <br /> <br />삼성은 선발 투수 헤일리가 2이닝 동안 5실점 하며 무너져 4연패에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6위 kt는 두산을 잡고 4연승을 달렸고, 선발 윌랜드가 5타자 연속 삼진 쇼를 펼친 KIA는 꼴찌 롯데를 3대 1로 눌렀습니다. <br /> <br />5위 NC는 장단 21개의 안타를 쏟아내면서 한화에 14대 1로 크게 이겼습니다. <br /> <br />4안타 빈타에 허덕인 한화는 3연패에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상익[sikim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071723340028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