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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노총 총파업... 탄력 근로 확대 법안 철회 요구 / YTN

2019-07-18 17 Dailymotion

민주노총이 오늘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지역에서 총파업 대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노총은 탄력 근로제 확대 철회를 요구하고 최저임금 1만 원 공약 폐기를 규탄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장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달 초 공공부문 비정규직 파업을 주도했던 민주노총이 하루 총파업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쨉니다. <br /> <br />기업결합에 반대하는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노조원 중심으로 파업에 참여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노총은 조합원 5만여 명이 파업에 참여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고용노동부는 이보다 적은 만2천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총파업 대회에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탄력 근로제 확대 법안 철회를 요구하고, 최저임금 만 원 공약 폐기를 규탄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명환 / 민주노총 위원장 : 저임금 문제는 사실상의 최저임금 삭감으로 박살 났습니다. 탄력 근로제 기간 확대와 요건 완화로 망쳐 버리는 노동 개악이 숨을 쉬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같이 거꾸로 가는 정부 정책에 저항하고 비판하는 민주노총을 정부는 탄압으로 짓밟았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정부가 자본가의 편에 선다면, 이후에 민주노총의 모든 사업 방향은 문재인 정부의 노동 정책 폭로와 투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울산을 비롯한 전국 주요 지역에서도 민주노총 지역 본부 총파업 대회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[윤한섭 /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장 : 국회에서 저지르는 반노동 친재벌 정책을 확인하고 있습니다. 믿을 건 동지와 민주노총입니다.] <br /> <br />민주노총은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해 ILO 핵심 협약의 즉각적인 비준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비정규직의 완전한 철폐와 재벌 개혁도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장하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71821581576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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