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도 확산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일본산 대신 한국산 대체상품을 알려주는 사이트까지 등장했습니다. <br> <br>백승우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 인터넷에서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른 ‘노노재팬’이란 사이트입니다. <br> <br> 국내에서 팔리는 일본 제품의 목록만을 알려주는게 아니라 일본 제품 대신 살 만한 한국 상품에 대한 정보도 제공합니다. <br> <br> 70개가 넘는 제품 정보가 게시됐는데 한때 접속이 몰려 사이트 이용이 어려웠습니다. <br> <br> 단순한 ‘불매운동’을 넘어서 소비 변화를 유도하는 움직임으로 확산된 겁니다. <br> <br> 하지만 일부 일본 언론과 누리꾼들은 한국의 움직임에 대해 조롱하고 있습니다. <br><br> 한 매체는 ‘낮에는 반일, 밤에는 아사히 맥주로 건배‘라는 제목의 기사로 한국의 불매운동을 대수롭지 않게 평가했고, 일본 누리꾼들은 교류를 끊자며 막말을 쏟아냅니다. <br><br> 한국 내 움직임을 비난하는 일본인의 SNS 영상 조회수는 47만건을 넘었습니다. <br> <br>[반한 일본인 유튜버] <br>"일본이 너무 심했나하고 후회할 필요없어요. 이대로가면 한국은 정말로 끝나요." <br> <br> 양국 간 감정싸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백승우입니다. <br> <br>strip@donga.com <br> <br>영상취재 : 김기범 정승환(전주) <br>영상편집 :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