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풍 다나스가 타이완 북부 해상을 지나 한반도 쪽으로 북상하면서 중국 남동쪽 해안의 항만에는 선박들이 대피해 있고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CCTV는 태풍의 영향으로 상하이 남쪽 저장 성 주산 시에서 9천여 척의 배가 항구에 대피해 있으며 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발이 묶였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CCTV는 또 태풍의 영향권에 있는 중국 남동부 연안에서 최고 5미터 높이의 파도가 목격되기도 했다면서 해당 지역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고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CCTV는 기상 당국이 태풍 피해 예상 지역에 4단계 기상 경보 가운데 가장 낮은 청색 경보를 발령했다면서 주말까지 비상 대응과 재난 구조에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중국에서 태풍 다나스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71918370042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