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과 북한 목선 사건 국정조사 문제를 둘러싼 여야의 대치 속에 6월 임시국회가 추경안과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열지 못한 채 빈손으로 종료됐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는 6월 국회 회기 마지막 날인 어제 세 차례 만나 쟁점 사항을 논의했지만,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합의에 실패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은 정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를 완강하게 반대했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역시 해임건의안 표결 처리와 추경안 연계 입장에서 물러서지 않으며 의사일정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는 다만 국회 예산결산특위에서 추경안 심사를 이어나가고 오는 22일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일본 정부의 보복적 수출 규제 조치 철회 촉구 결의안을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22일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다시 만나 7월 임시국회 소집 문제 등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72007323535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