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양수산부 산하기관인 해양플랜트연구소가 심해 수조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며 하청업체 직원이 빗속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심해수조 공사에 참여한 하청업체 직원 1명은 대금을 받지 못한 업체 5곳을 대표해 수조 건물 옥상에 올라가 지난 16일부터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청업체 5곳은 사업이 지연되면서 원청업체가 부도나 대금 4억3천만 원을 받지 못했는데도, 부도의 책임이 있는 발주처, 해양플랜트연구소가 나 몰라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양플랜트연구소는 이미 원청업체에 대금 95%를 지급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정미 [smiling3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72012033920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