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20일) 오후 1시 반쯤, 경남 김해시 대동면의 농수로에서 작업하던 78살 권 모 씨가 급류에 휩쓸렸습니다. <br /> <br />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사다리와 밧줄로 권 씨를 구조해 곧바로 근처 병원으로 옮겼는데,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같은 시각, 밀양시 단장면의 하천에서도 51살 박 모 씨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렸지만,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태풍은 소멸했지만, 오늘 오후까지 많은 비가 내리는 만큼 급류에 휩쓸릴 우려가 있는 하천 등에 접근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장원 [boojw1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72100553756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