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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자사고 8곳 오늘부터 청문...상산고 운명 곧 결정 / YTN

2019-07-22 13 Dailymotion

지정 취소된 서울 자율형사립고 8곳의 청문이 오늘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자율형 사립고 재지정에서 탈락한 전주 상산고에 대한 교육부 장관의 동의 여부도 이르면 이번 주 결정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권오진 기자! <br /> <br />서울 자사고 8곳에 대한 청문이 오늘부터 열리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시교육청의 자율형사립고 지정 취소 결정에 대해 해당 학교나 학교법인의 의견을 듣는 절차인 청문이 오전 9시 반부터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청문은 오늘부터 사흘에 걸쳐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첫날인 오늘은 3곳을 대상으로 열리는데요. <br /> <br />오전에 경희고가 끝났고, 오후에 배재고와 세화고를 대상으로 열립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숭문고와 신일고, 이대부고, 마지막 날은 중앙고와 한대부고가 청문에 나옵니다. <br /> <br />청문은 교육감이 지정한 외부 변호사가 주재하며 학교 측은 학교와 법인 관게자 6명, 교육청에선 교육혁신과장 등 4명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학부모와 학생 대표 5명도 참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청문에서 최대 쟁점은 32개 세부평가 지표 점수가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학교운영 영역에서 학생충원율과 학생전출 중도이탈 등 8개 평가지표와 교육과정 운영 영역에서 교실수업 개선과 선행학습 방지 노력 등 7개 평가지표를 놓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이 두 가지 영역의 배점은 100점 만점에 각 30점으로 자사고의 운명을 가른 요인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교육청은 자사고 평가 결과 발표 당시 해당 학교에 총점과 6개 영역별 점수, 평가위원 종합의견만 알려 '깜깜이 평가'라는 비판이 제기되자 뒤늦게 세부평가 지표 점수를 통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자사고 학부모연합은 청문이 열리는 사흘 내내 서울교육청 앞에서 지정 취소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상산고의 재지정 취소 동의 신청에 대한 교육부의 심의도 곧 시작되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전주 상산고의 재지정 탈락의 타당성 여부를 심의하는 지정위원회가 오는 25일 열립니다. <br /> <br />상산고는 전국 단위 자사고 5곳 가운데 유일하게 지정이 취소됐다는 점에서, 교육부 장관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각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심의는 기준점수와 평가지표, 평가 시기 등 절차적 문제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먼저 기준점수인데요, 상산고는 80점에서 불과 0.39점이 부족해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기준점수는 다른 지역보다 10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72211542702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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