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국 쓰촨지방 요리인 '마라탕', '마라샹궈'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과 원료공급업체 6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7곳을 적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식약처는 지난달 3일부터 지난 5일까지 마라탕·마라샹궈 음식점 49곳과 이들 음식점에 원료를 공급하는 업체 14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점검 결과 음식점 23곳, 그리고 원료 공급업체는 점검대상 14곳이 모두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위반 유형을 보면 수입 신고하지 않은 원료나 무표시 제품을 사용하거나 판매한 곳이 13곳으로 가장 많았고, 위생 취급기준을 위반한 곳이 10곳, 영업 등록이나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한 곳이 6곳 등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을 조치하고, 3개월 안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72210045955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