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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, 볼턴 중재 '예의 주시'...동북아 정세 변화에 '촉각' / YTN

2019-07-22 10 Dailymotion

한일갈등의 중재자로 나선 존 볼턴 백악관 안보보좌관의 방문에 대해 중국 관영 매체들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무엇보다 한일 갈등을 계기로 동북아 지역의 정세 변화를 주목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중국 환구시보는 한일 관계의 악화가 미국의 아태지역 전략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아태지역 쌍두마차인 한국과 일본 사이의 갈등이 군사정보보호협정까지 확산되자 나온 평가입니다 <br /> <br />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의 한일 연쇄 방문 중재에 대해서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한일 갈등이 역사적 뿌리가 깊은 데다 양국 모두 국내 문제와 얽혀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앞서 중국 글로벌 타임스는 미국이 한일 갈등의 중재에 적극적이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미일이 북한 핵 문제를 중심에 놓고 안보협력을 통해 대응하던 기존의 축이 바뀌었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미국이 북한과 직접 협상을 하는 상황이어서 한미일 협력이 덜 중요해졌다는 주장입니다. <br /> <br />북한도 한·미·중·러와 정상회담을 가진 만큼 미국이 굳이 한일 중 한쪽을 택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것은 한미일의 안보협력에 반대하는 중국의 계산이 깔려 있는 시각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주목할 점은 북미협상과 한일 갈등을 계기로 동북아의 안보정세가 변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에서 YTN 강성웅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72221285636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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