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는 26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록 음악 축제 '2019 지산락페스티벌'이 전면 취소됐습니다. <br /> <br />주최·주관사인 디투글로벌컴퍼니는 "2019 지산락페스티벌이 7월 26일부터 28일까지, 3일 동안 지산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공연의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해 공연의 전면적인 취소를 결정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디투글로벌컴퍼니는 "시대의 흐름을 읽는 견해가 부족했다"며 "관객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지 못한 부분에서 가장 큰 문제점을 드러냈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최종적으로 투자자의 미지급, 공동제작사의 구속 등으로 모든 제작일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없었고, 안전시설 점검과 신고도 일정 내에 소화하기 어렵게 됐다"고 털어놨습니다. <br /> <br />또, "예매한 티켓은 일괄 취소하고 전액 환불 처리할 예정이며, 예약한 숙박시설 취소 시 수수료 지급도 진행하겠다"고 공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19072315501697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