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도 고양시 화정동에 있는 아파트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천2백여 가구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아파트는 어제(23일) 오전 9시쯤부터 전기공급을 중단하고 변압기를 증설하는 공사를 진행하다가 변압기 한 대가 고장 나면서 오늘(24일) 새벽 2시 10분쯤까지 17시간 넘게 정전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 인해 아파트 10개 동 천2백여 가구의 전기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냉방기기와 냉장고 등을 사용하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전력 측은 아파트가 자체 관리하는 변압기에 문제가 생겨 정전이 발생했다며 현장에 인력을 보내 민간 업체의 복구작업을 지원한 끝에 전력 공급이 재개됐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72404350720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