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자율형사립고 지정취소 청문이 오늘 중앙고와 한대부고를 마지막으로 8곳 모두 마무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"26일에 지정취소 동의를 요청할 것"이라면서 "서울은 교육부 표준안에 따라 운영평가를 했기 때문에 교육부가 지정취소에 동의하지 않을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본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사고들은 청문을 '요식행위'로 규정하고 지정취소가 확정되면 바로 효력정지를 신청하고 행정소송을 제기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는 동의 여부를 최대한 신속히 결정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르면 다음 주에 결론을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72422254547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