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남 영광에 있는 한빛원전 4호기 격납 건물 벽에서 1m가 넘는 구멍이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수력원자력은 한빛 4호기 격납 건물에 있는 방사능 유출 방지용 내부 철판과 외벽 사이에 가로 331cm, 세로 최대 97cm, 최대 깊이 157cm의 구멍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구멍이 발견된 곳은 대형 관통부로 콘크리트 두께가 167cm인 점을 고려하면 약 10cm 정도 두께만 남고 내부는 빈 것으로 판단됩니다. <br /> <br />한빛 원자력본부는 지난 2017년 11월, 공극을 발견한 뒤 한빛 3, 4호기를 대상으로 확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나현호 [nhh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72422413977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