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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관련국들도 파장 주시 / YTN

2019-07-25 15 Dailymotion

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미국과 중국 등 관련 국가에서는 단거리 발사체라는 사실을 신속히 보도하면서 북한의 의도와 파장을 주시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국제부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. 김영수 기자! <br /> <br />우선, 미국 쪽 반응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의 백악관과 국무부는 북한에서 발사된 단거리 발사체에 대한 보도를 알고 있다고 짤막하게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이 지금 심야시간대라 아마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더 구체적인 반응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미국 CNN 방송은 미 국방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, 북한이 오늘 쏜 발사체가 지난 5월에 발사한 2발의 단거리 미사일과 유사해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언론들은 특히 북한의 발사체 발사가 지난달 30일 판문점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이 회동한 이후 처음이라면서 북한의 의도와 파장에 주목하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일본의 경우, 아베 총리가 북한의 동해상 단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, 일본의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사태가 아니라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도 통신은 또 아베 총리가 이 문제를 앞으로 미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보다 앞서 이와야 일본 방위상은 오늘 발사된 미사일이 지난 5월 발사한 것과 같은 종류라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는 견해를 보였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정부의 반응은 아직 나오지 않은 가운데, 관영 매체들이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 소식을 신속하게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관영 CCTV는 아침 7시 뉴스에서 북한이 미상의 발사체를 동해 상으로 발사했다고 짧게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CCTV는 그러나 북한 당국이 이와 관련해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정부의 공식 입장은 오늘 오후 외교부 정례 브리핑에서 나올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의 사례로 볼 때, 중국 외교부는 한반도 문제를 대화로 해결하고, 북한과 미국이 서로의 합리적 관심사를 존중해야 한다는 정도의 반응을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김영수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72514465536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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