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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미사일 발사·고위급 접촉도 무산...의도는? / YTN

2019-07-25 1 Dailymotion

판문점 북미 회동 때 약속한 대로라면 실무협상에 나서야 할 북한이 강경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불과 한 달 전과는 다른 모습인데요, 왜 이러는 걸까요? <br /> <br />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북한이 최근 공개적으로 걸고 든 건 다음 달 예정된 한미 연합훈련입니다. <br /> <br />이미 북미 실무협상과도 연계할 뜻을 내비쳤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축소 실시되는 이번 훈련이 우리 군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연습인 만큼 속내는 따로 있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[성기영 /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: 북한도 이 훈련을 연기하거나 유예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는 것이죠. 그런 상황에서 이것을 연계했다는 것은 모종의 의도가 있다고 보이는 것인데….] <br /> <br />본격적인 협상을 앞둔 외무성 특유의 '벼랑 끝 전술'이란 분석이 우세합니다. <br /> <br />협상장에 나오기 직전 최대한 압박 카드를 쓴 뒤 협상력을 키우겠다는 셈법입니다. <br /> <br />마침 리용호 외무상은 다음 달 아세안 외교장관회담에도 불참을 통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미 협상 재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판문점 북미 회동 이후 첫 고위급 접촉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진 겁니다. <br /> <br />[홍현익 / 세종연구소 외교전략실장 : 협상을 거부할 수 있다는 걸 행동으로 보여주면서 미국이 (지금의 스탠스,) 지금의 입장에서 조금 더 양보적으로 나오지 않으면 일단 8월 초 협상은 못 하겠다, 그걸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보고요.] <br /> <br />남북관계에도 강경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지원하기로 한 쌀 5만 톤을 거부할 의사를 내비쳤고, 나포된 러시아 선박에 타고 있던 우리 국민 2명에 대한 설명 요구에도 묵묵부답입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북미는 물론 남북 간에도 강경 모드를 유지하며 내부적으로 실무협상장 등판 시기를 저울질할 것이란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지선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72521512860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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