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크라이나 보안국이 자국 남부 오데사주 항구도시 이즈마일에서 러시아 탱크선을 억류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보안국은 러시아 탱크선 '니카 스피릿'이 지난해 11월 케르치 해협에서 발생한 러시아 군함과 대치 당시 우크라이나 군함들의 통항을 차단했던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탱크선은 이후 우크라이나 측에 정체가 드러날 것을 우려해 선명을 '네이마'에서 '니카 스피릿'으로 바꿨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은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보안국은 러시아 탱크선을 검색하고 승조원들의 서류를 압수한 뒤 심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72603111188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