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부지방은 사실상 장마가 끝났습니다. <br /> <br />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'정남진' 전남 장흥에서는 시원한 물 축제가 시작됐는데요. <br /> <br />지상 최대의 물싸움과 거리 행렬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김범환 기자가 소개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예부터 맑은 물과 푸른 숲으로 이름난 고장입니다. <br /> <br />남도의 중심 장흥과 강진의 젖줄 탐진강 둔치에서 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물싸움이 펼쳐집니다. <br /> <br />어린이에게는 안전하고 어른들에게는 간담을 서늘케 하는 물놀이 시설이 즐비합니다. <br /> <br />뗏목을 타고 강을 건너기도 하고 황금 물고기도 잡아 봅니다. <br /> <br />[이승주 / 피서객 : 가족끼리 왔는데 보니까 시설도 아주 잘 돼 있고 놀러 오기 잘한 것 같습니다. 시원하고 좋습니다.] <br /> <br />'늘 해가 떠 있는 곳에서 물로써 생명을 살리는 축제'라는 의미를 담은 '살수대첩'. <br /> <br />올해는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가 110주년을 맞은 가운데 일본의 경제보복이 심각한 문제가 되는 만큼 '더위 독립선언' 등 특별하게 준비했습니다. <br /> <br />[정종순 / 전남 장흥군수 : 안중근 의사와 맑은 물은 독립군이 되고 스트레스와 무더위는 일본군이 되는 겁니다. 가장 의미 있고 역사성이 깃든 '살수대첩' 거리 퍼레이드가 되겠습니다.] <br /> <br />밤에는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는 젊음의 한마당 잔치도 마련됩니다. <br /> <br />'젊음이 물씬, 장흥에 흠뻑'을 주제로 한 장흥 물 축제는 삼림 치유의 명소로 알려진 편백 숲 우드랜드와 연계해 열립니다. <br /> <br />'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'는 말이 있는데요. <br /> <br />올여름 무더위, 시원한 '정남진 장흥 물 축제'에 오셔서 날려 버리는 것은 어떨까요? <br /> <br />장흥 물 축제는 다음 달 1일까지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YTN 김범환[kimb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72619144221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