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 군용기의 한국 영공 침범 사태와 관련해 양국 고위 외교당국자가 면담을 가졌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주재 한국 대사관과 러시아 외무부는 한국 측의 요청으로 이석배 주러 한국 대사가 어제(25일)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을 만나 해당 문제를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사는 면담에서 "러시아의 영공 침범에 대한 우리 측의 엄중한 상황 인식을 전달하고, 러시아 측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러시아 측은 자국 군용기가 한국 영공을 침범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72621495802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