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산 조개젓에서 또다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질병관리본부는 중국에서 제조하고 국내에서 추가 가공한 조개젓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돼 추가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질병관리본부는 충남의 한 병원 종사자 6명이 A형간염에 걸리자 지자체와 역학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해당 조개젓이 병원 직원식당에 제공된 것을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조개젓은 다행히 병원 입원 환자에게는 제공되지 않았으며 질병관리본부는 병원 종사자와 환자 중에서 A형간염 항체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완료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개젓이 제공된 직원식당에서 남은 식자재도 모두 폐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개젓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72621564820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