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새벽 광주광역시 치평동에 있는 클럽에서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열 명이 넘는 환자가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구조가 필요한 이용객은 더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김태민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새벽 2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치평동에 있는 클럽의 2층에 있던 구조물이 무너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보고 계시는 게 저희 YTN으로 들어온 제보 영상인데요. <br /> <br />클럽 안의 철제 구조물이 천장 밑으로 떨어져 내린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이곳의 복층에 다수의 사람이 몰리면서 4m 높이에서 구조물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이 사고로 클럽 이용객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부상자 가운데 3명은 외국인으로 파악되고 있는데, <br /> <br />이 가운데 1명은 현재 광주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수영선수권에 참가한 선수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비상 2단계를 발령하고 계속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클럽 안에 있던 목격자와 관계자는 사고 당시 6백 명이 넘는 이용객이 몰린 상황이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 들어오는 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민[tm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72704332794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