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말 아침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 상행선 열차가 금정역에서 대공원역 구간에서 다섯 시간째 운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차유정 기자! <br /> <br />예상보다 복구가 늦어지고 있는데요, 아직도 운행이 안 되고 있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4호선 당고개역 방면 금정역에서 대공원역까지 여섯 개 구간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 7시부터 다섯 시간 가까이 운행이 지연되고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하행선 전 구간과 상행선 오이도에서 금정역, 대공원에서 당고개역까지는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코레일은 금정역 다음 역인 범계역을 지나던 열차가 구조물에 부딪히면서 일부 구간 운행에 문제가 생겼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당시 열차 안에 수십 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친 승객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주말 아침부터 지하철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나들이객 등 이용객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게다가 4호선은 불과 십 여일 전에 열차 고장으로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됐었는데요. <br /> <br />운행 차질이 또 빚어지면서 불만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소식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72711425395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