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광주 클럽 붕괴 사고' 수사하는 경찰이 첫 브리핑을 열고 수사 방향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클럽에서는 작년에도 비슷한 안전사고가 발생했던 것으로 확인됐는데요. <br /> <br />경찰은 불법 증축이나 개축이 있었는지, 안전규정은 잘 지켜졌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송기주 / 광주지방경찰청 강력계장] <br />작년, 건너 쪽 바닥 강화유리가 깨지면서 위에 있던 손님이 밑으로 떨어져 다쳤었습니다. 벌금 2백만 원이 확정됐던 사건입니다. <br /> <br />(이번) 사고가 난 지점에 그렇게 3~40명이 있던 거로 (파악)하고 있는데, 물리적으로 가능할지도 확인해봐야…. <br /> <br />불법 증축이나 개축이 있을 수 있어서 그런 부분은 지금 현장에서 도면하고 실제로 불법 증축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. 확인되면 관련 공무원들에 대해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4명을 조사해서 3명 입건해서 진행 중입니다. 업주와 관계자입니다. 후에 불법과 관련된 여러 문제점. 말씀하셨듯 마약이라든가 그런 부분들도 철저히 수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경국 [leekk0428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72721141320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