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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효주 선두·박성현 2위...에비앙에 몰아친 '코리안 열풍' / YTN

2019-07-27 581 Dailymotion

미국 여자프로골프, 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에비앙챔피언십에서 우리 선수들이 상위권을 완전히 점령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효주와 박성현 선수가 한 타 차로 1, 2위에 오르는 등 우리 선수 6명이 우승 경쟁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프랑스 현지에서,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파3 16번 홀. <br /> <br />김효주의 티샷이 살짝 밀리는 듯하더니 그린 경사를 타고 절묘하게 핀을 향해 굴러갑니다. <br /> <br />17번 홀에서도 버디 퍼트를 홀컵 안으로 떨어뜨리고 후반에만 네 개째 버디를 잡아냅니다. <br /> <br />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줄이며 한 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2014년 이 대회 우승자인 김효주는 5년 만에 다시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[김효주 / 15언더파 단독 선두 : 아이언샷이 훨씬 좋아진 것 같아요. 작년 재작년보다 훨씬 (버디) 기회도 많아졌고, 샷이 잘 되다 보니 퍼터도 자신감을 찾았어요.] <br /> <br />우승을 다툴 경쟁자들의 면면도 화려합니다. <br /> <br />세계랭킹 1위 박성현은 마지막 홀 버디를 잡아내며 한 타 차 2위로 기분 좋게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[박성현 / 14언더파 2위 : 이제 마지막 한 라운드밖에 안 남았으니까 우승에 초점을 맞추고, 최선을 다해보고 싶고 좋은 결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.] <br /> <br />까다로운 코스에서 샷의 변별력이 높아지자, 우리 선수들의 강세는 더욱 두드러졌습니다. <br /> <br />개인 통산 스무 번째 우승을 노리는 박인비 역시 중간합계 10언더파로 사흘 연속 선두권을 지켰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메이저 우승 경험이 있는 고진영도 셋째 날에만 5타를 줄이며 우승 경쟁에 합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미향과 최운정까지, 상위 11명 안에 우리 선수 6명이 이름을 올리며 프랑스의 작은 도시 에비앙레뱅에는 코리아 열풍이 불었습니다. <br /> <br />산 위에 있는 이곳 대회장은 우리나라 골프장과 많이 닮아 우리 선수들의 강세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기세라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왕좌 또한 우리 선수들의 차지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, YTN 허재원[hooa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072802310183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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