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수출규제 조치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국회 방미단이 3박 5일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이수혁 의원은 미국 의원들이 아직 한국과 일본 사이에서 어느 편을 드는 것 같은 인상은 안 주려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은 일본 반응이 호의적인 것만은 아니었지만, 알려진 것과 달리 아베 정권의 입장과 다른 목소리가 분명히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바른미래당 유의동 의원은 일본과의 마찰이 장기화할수록 궁극적으로 한·미·일 3국의 국익과 공조 저변을 해칠 수 있다고 강조했고, 미국 조야도 심각하게 받아들였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미단은 전략적인 차원에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차원의 결의안을 전달하지 않았다면서, 의원 간 공감대를 넓혔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72822152101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